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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비뇨기과 추천] 전립선염 치료를 받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핵심 3가지!- 대구 연세 에스 비뇨기과 변상권 원장 컬럼
서재호 기자  |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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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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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방광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대부분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배뇨증상과 몸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로 지나가는 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사타구니, 하복부, 외성기, 고환 쪽 통증을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꼭 겪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불편을 느껴도 그냥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3가지만 명심하신다면 지긋지긋한 전립선염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전립선염의 종류도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방광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꼼꼼한 문진 및 신체검진, 소변검사 및 배양 검사, 전립선 마사지, 요속검사 및 잔뇨측정, 초음파 검사, 배뇨일지 등을 통해서 찾아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꾸준한 치료입니다. 전립선염으로 진단이 되었으면 4주 동안은 무조건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집중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본이 되는 치료는 항생제, 소염제를 통한 염증 제거, 그리고 전립선 마사지, 체외 자기장 치료를 통한 전립선 주위 근육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치료를 받는 동안 생활습관 교정도 필수적입니다. 과도한 음주, 맵고 짠 음식, 신 음식, 카페인, 동물성 단백질 등은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로나 수면부족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Cortisol)이 분비되어 전립선을 감싸는 골반근육들을 조이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타기, 윗몸 일으키기, 스쿼트, 케겔 운동은 피하고 요가나 명상 등으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로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입니다. 4주간의 집중치료가 끝났다고 종결을 하면 재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3개월간은 꾸준히 관리를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기적으로 전립선 마사지 및 체외 자기장 치료를 받고 아연, 셀레늄, 비타민 시, 디, 유산균 같은 영양제를 보충하여 세균에 대한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손상된 전립선세포를 원래대로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개월 후에도 바로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서서히 치료와 영양제를 줄여나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염의 치료가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하지 말고 위에서 말씀드린 3가지만 잘 명심하시면 전립선염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서재호 기자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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