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4인과 함께하는 ‘어린이인문학 그림책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 ‘공포의 새우눈’의 저자 미우 작가를 시작으로 10월 28일에는 ‘바니의 사계절 미용실’의 저자 이은지 작가, 10월 30일에는 ‘이파라파냐무냐무’의 저자 이지은 작가, 마지막으로는 11월 14일 ‘슈퍼토끼’의 저자 유설화 작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선정 그림책 작가 4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표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만나보고 싶었던 그림책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밝히는 등대 만들기 키트를 10월 23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 독도의 역사를 다시 알고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인문학 그림책 축제’는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hchildlib.gangnam.go.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2-2226-5930으로 하면 된다.
서재호 기자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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