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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비뇨기과 추천] 남성을 우울하고 슬프게 한다는 남성 갱년기! 예방법 무작정 따라 하기- 대구연세에스비뇨기과 변상권원장 컬럼
서재호 기자  |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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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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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남성의 경우는 30대부터 1년에 1%정도씩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서서히 감소하므로 이때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증상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남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한 결과 40대의 경우 57.1%, 50대는 68.4%, 60대는 81.4%, 70대 이상은 90.1%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일반적으로는 50세 이상의 남자가 성욕저하, 성기능감퇴, 발기부전, 체지방 증가, 탈모, 피로감과 무기력, 우울 등의 각종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면서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가 3.5ng/mL 미만일 때를 말합니다. 다만 호르몬은 분비되는 양이 시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오전 8~10시 사이에 측정해야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성갱년기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좋은 예방법은 꾸준한 유산소운동입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근력 향상, 체지방 감소, 혈액순환 촉진으로 발기부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체지방이 많아지면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바뀌기 체중조절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몸 안에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막고, 긴장할 때 나오는 스트레스호르몬의 분비를 높여 성기능을 떨어지게 만들 뿐만 아니라 행복감을 느끼는 세로토닌 분비도 감소시켜 우울증도 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기질이 많고 저지방 음식을 주로 하는 균형 있는 식단이 중요합니다. 등 푸른 생선, 과일, 녹황색 채소, 견과류, 굴, 마늘, 부추 등 성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면 갱년기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갱년기 치료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전문의의 적절한 관리 하에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여러 가지 갱년기증상 뿐만 아니라 혈관기능까지 개선시켜 심혈관,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당뇨병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네비도주사 (3개월에 한번)와 예나스테론주사(2-3주에 한번)로 주기적으로 치료 받으시면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적절한 검사를 통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찾아 보충을 한다면 남성호르몬 보충 없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활성산소를 막아 세포노화를 막는 비타민C 주사, 글루타치온 주사(백옥), 치옥트산 주사(신데렐라),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주고 전립선건강에 필수적인 아연주사, 비타민디 주사, 그리고 갱년기 회복에 탁월한 태반주사 등이 있습니다.

 

남성갱년기도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지 말고 남성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전문의의 관리를 받으신다면 삶의 질을 높이면서 잃었던 활력과 성생활에서의 만족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재호 기자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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