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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비뇨기과 추천]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알려드리는 전립선염 치료 바로 알기!- 대구연세에스비뇨기과 변상권원장 컬럼
서재호 기자  |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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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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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꼭 겪는다는 전립선염은 생명과 직결되지 않아 불편을 느껴도 그냥 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고치기 어렵다고 알려진 전립선염이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방광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대부분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말 그 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배뇨증상과 사타구니 부분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전립선은 몸 한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주위로 지나가는 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하복부, 외성기 (성기 끝부분), 고환 쪽 통증을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오랜 기간 지속되다 보니 성기능 장애 및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정신과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여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유사하게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방치하지 말고 빨리 치료해야합니다.

 

전립선염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필수적인 것은 생활 습관의 교정입니다. 과도한 음주, 맵고 짠 음식, 신 음식, 카페인, 동물성 단백질 등은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나 수면부족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Cortisol)이 분비되어 전립선을 감싸는 골반근육들을 조이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립선건강에 좋은 운동은 유산소운동으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 (nitric oxide, NO)분비를 촉진해 전립선 내 혈류량을 높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 빨리 걸으면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전립선염의 치료가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하지 말고 생활습관 교정을 하면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꾸준한 관리를 받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재호 기자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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