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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비뇨기과 추천] 여성만의 남모를 고통, 지긋지긋한 방광염 바로알기! - 대구 연세 에스비뇨기과 변상권 원장 컬럼
서재호 기자  |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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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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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란 세균이 요도를 통해서 방광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치료는 잘되지만 재발이 흔한 질환입니다.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고 여성 2명 중 1명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여성에서 흔한 이유는 남성과 달리 요도가 짧아 세균이 쉽게 침입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주로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하지만 성관계 후 생기는 방광염의 경우는 성관련 세균들에 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방광염에 걸리면 배뇨통, 배뇨시 화끈거림,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 혈뇨,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가 나타날 수 있지만 치골 부위나 아랫배 통증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꼼꼼한 문진 및 신체검사, 소변검사 및 소변 배양검사, 소변 유전자검사가 필수적이고 필요에 따라서 초음파나 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면역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꼼꼼한 문진을 통해서 확인을 해야 다시 감염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치료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난 후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좋아졌어도 검사를 통해서 완치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재발이나 항생제 내성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완치 후에 재발이 자주 되는 경우에는 평소에 물을 많이 섭취하고 술, 카페인, 짜고 매운 음식, 충분한 수면 등의 생활습관 교정과 비타민 C, 유산균, 그리고 크랜배리나 D-만노스를 꾸준히 드시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대장균의 항원형을 추출해 제조한 균용해물을 3개월 정도 처방받아 복용하면 대장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강화되어 방광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방광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은 방광염이 있으면 산부인과를 먼저 가는데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뿐 만 아니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재호 기자  mbtimk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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