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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오우석 "무모한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싶다"
이은빈 기자  |  sweetybi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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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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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에 안성의 한 카페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재도전하는 아티스트 오우석을 만났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무모한 도전을 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아티스트이다.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두려움이 없다 싶을 정도로 음악에 열정이 가득하다.

   
▲ 아티스트 오우석

오우석은 아프리카 TV, 서강대학교, 올레가 공동 주최한 ‘Dance with Y’ 대회에서 대상·인기상 동시 수상하였고 한국 무용 협회가 주관한 ‘네 마리 백조’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춤으로 인정받는 댄서였다. 댄서로 10년을 활동하던 그가 사소한 계기로 음악에 접하다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서 뮤지션으로 전향했다. 현재 그는 음악을 더욱 많이 알기 위해 지금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계열에 재학 중이다.

 

춤보다 음악이 주는 감동이 더 크다

그는 10년 동안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다. 그런 그에게 음악은 단순히 박자를 맞추고 춤에 맞춰야 하는 부수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작곡이나 작사에는 아무 런 지식이 없음에도 음악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아티스트가 된 지금, 그는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앨범을 내고 뮤직비디오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그는 음악에 대하여 목마르다. “진심이 담긴 가사로 대중들에게 내가하는 음악을 전하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확실한 길을 내버려두고 새로운 도전을 할 때 그는 “무언가를 10년 했는데 그걸 내려놓을 때의 무서움을 그때 겪었다.”고 말했다. 또한 “같이 춤추던 사람들 중에도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고 응원도 못 받았다.”라며 무모한 도전에 대해서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들까지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우석은 무모한 도전을 즐겼다. 그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두려움 없는 도전이 성공을 부를 것 이라는 걸 알려주는 사람이었다.

오우석이 아티스트로 전향하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정말 좋아했던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였을 때라고 했다. 그는 “그 당시 슬플 때 머릿속으로만 만든 노래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능력이 없어서 내가 만든 노래를 만들진 못했다. 근데 그 때 음악을 하던 친구가 내가 머릿속으로 만든 노래를 피아노반주로 쳐줬는데 춤으로 엄청 큰 대회를 우승했을 때보다 기분이 좋았다.”며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무모한 도전은 성공의 발판

그가 음악을 시작하고 우여곡절도 많았다. 혼자 가사를 쓰는 것은 좋아했지만 그건 단순한 취미였을 뿐, 작사와 작곡에 대한 기초지식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웃으며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모은 돈을 전부 작업실을 만드는 데에 썼어요”라고 했고, 또 한 번 그의 무모함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나는 뭘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무조건 하는 무모한 사람이다. 그리고 거의 몇 달을 유튜브나 영상들을 찾아보며 혼자 음악을 독학하고 자작곡을 만들어보면서 학교 입시도 같이 준비 했다. 그때 만든 음악들을 지금 들어보면 정말 가관이지만 난 이 선택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댄서로 활동할 때 많은 공연을 섰던 그이기에 아티스트로 전향하며 공연이나 행사에 섭외되는 빈도 수가 낮아지진 않았는지 질문을 해보았다. 그는 오히려 현재 더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티스트가 되고 첫 공연이 어떤 가수의 대타였다. 대타였지만 난 그 무대를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그런데 그 공연 이후로 남은 공연을 전부 내가 하게 됐었다.”라며 첫 공연의 에피소드를 말해주었고 그 공연 이후로 여러 곳에서 섭외도 오고 많은 걸 하게 됐다며 “춤출 땐 나처럼 춤추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랩을 하면서 춤까지 같이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웃음)”라고 말했다.

 

망설이는 것을 시작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은 절대 없겠지만 성공할 일도 절대 없다

현재 그의 근황에 대해서도 물었다. 오우석은 활동명 ‘ACE KIZZY’라는 이름으로 올해 5월에 첫 싱글앨범을 냈고 현재 12월 기준 음원사이트에 싱글 3장 프로젝트 1장 피쳐링 1곡 총8곡이 나왔다. “정말 하루도 안 쉬고 곡 작업을 했다.” 첫 앨범 이후 8개월만에 그가 이뤄낸 성과이다. 곡 작업은 물론 공연도 다닐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하는 공연도 같이 준비하며 학생 신분으로써 해야 할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그이다. 그런 그에게도 슬럼프가 있을까. “아직은 슬럼프의 정확한 뜻을 모르겠다. 권태기가 없는 커플이 있을 수 도 있는 것처럼 영원히 몰랐으면 좋겠다(웃음)” 고 말했다. 오우석은 힘든 일이 있을땐 자연적인 치유를 추구하는 것 같다며 그냥 시간에 맡긴다고 하였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직전 앨범보다는 더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만들고 싶고 다음 목표도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그러다보면 성공은 따라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라며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무모한 도전을 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노력하는 그에게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다. 그리고 그는 대답했다. “그 망설이는 것을 시작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은 절대 없겠지만 성공할 일도 절대 없다.”고. 앞으로의 도전이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 오우석이다.

이은빈 기자  sweetybi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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