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좀비를 컨셉으로 한 ‘통제구역M’ 퍼포먼스를 관객들이 관람하고있다

8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롯데월드는 ‘할로윈 : The invitation'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즐길 수가 있다. 매일 밤 일몰 이후 좀비들이 출몰하는 매직 아일랜드에는 할로윈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좀비로 가득한 매직 아일랜드에서 호러 분위기에 맞춰 빨간 조명으로 기괴한 느낌을 주는 ‘블러디캐슬’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블러디 캐슬 왼편

▲좀비를 컨셉으로 한 ‘통제구역M’ 퍼포먼스를 관객들이 관람하고있다

에는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전화 박스나 피로 덮어진 경찰차 등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트를 볼 수 있다.
할로윈 기간에만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공연도 있다. ‘좀비병동’ 체험은 4D를 이용해 마치 병원 안에 갇혀 좀비들을 피해 도망치는 호러체험을 할 수 있다. ‘라스트벙커’는 손전등 하나만 들고 좀비들이 가득찬 벙커에 들어가 탈출해야하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통제구역 M’은 할로윈 대표 공연으로 매직아일랜드 중앙무대에서 50명이 넘는 좀비들이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공연이다. ‘자이언트 좀비 MOB'은 좀비로 분장한 연기자들과 뱀파이어, 백작 등 할로윈에 걸맞은 코스프레를 한 연기자들과 함께 댄스타임을 즐기는 공연이다.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여러 가지의 분장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호러할로윈을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조커나 할리퀸, 얼굴 상처 분장들과 각종 의상들까지 대여가 가능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한 층 더 낼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기던 이연희(21세)씨는 “놀이기구도 타고 할로윈을 즐길만한 공연이나 코스프레들도 많아 일석이조다” 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dlthdus700@naver.com

이소연 기자  dlthdus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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