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즈
라이프전시·공연
낭만 항구의 매력을 뽐 낸 목포항구축제
김지선 기자  |  Ksunny522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목포시는 지난달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시민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목포항구축제는 ‘신명나는 파시 마당’, 맛의 도시 “목포 9미 대첩”, 갯가 풍어 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세 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신명나는 파시 마당’은 특정 어획물을 어획하는 어장에서 어선과 상선 사이에 어획물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파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파시 마당에서는 어생과 함께 경매를 체험하는‘총각네 생선가게 어생’, 목포수산 식품 지원센터 및 자유시장, 동명동 상인회, 수협에서 목포 인근 바다에서 잡은 생물, 건어물, 젓갈류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항구 도깨비시장’,그리고‘파시 수랏간’(구이터)를 통해 구입하거나 경매 받은 싱싱한 생선들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체험들이 있었다.

“목포 9미 대첩”은 맛의 도시 목포를 알리는 행사였다. 목포 9미 대첩 스토리 전시관을 시작으로 ‘목포 밥상’을 통해 단품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쇼미 더 9미”라는 목포의 9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에서 “이것이 목포탕”이라는 제목으로 우럭 간 국, 병어 찜을 선보였고 “이것이 목포 무침”이라는 제목으로 준지 무침과 꽃게 부침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천년의 사랑”은 삼학도와 목포항을 배경으로 주제가 있는 길놀이이다. '갯가 풍어 길놀이' 행렬을 시작으로 목포항 구축 제의 막이 올랐다. 그 후 수군 무사 시범, 삼학 선녀의 무용, 합궁이라는 대동 줄당기기, 이수 무용단의 무용, 그리고 타악 퍼포먼스 “얼쑤”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공연을 본 목포시에 거주하는 문 모씨(21)는“매 년 목포항구축제를 찾았지만 올 해 이수 무용단의 공연은 가을을 연상시키는 안무와 서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제 마음을 적셨어요, 내년에도 이런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많이 보여주면 좋겠어요,너무 감동적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 중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 ‘근대 문화거리 투어’ 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촬영지 목포근대역사관을 시작으로 경동 성당과 구 목포부립병원 관사, 구 목포 일본 역사관, 구 목포 일본 기독교회를 둘러보며 목포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근대역사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김 모씨(21)는“호텔 델루나를 보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드라마에서 나온 것 보다 더 이쁘고 웅장해요,여기서 아이유와 여진구가 걸어나올 것 같아요.”라며 즐겁게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놀 거리와 즐길 거리만 가득한 축제가 아닌 역사도 알 수 있는 “목포항구축제”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는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김지선/ksunny5227@naver.com

 

 

 

 

김지선 기자  Ksunny5227@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지역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공감채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308호(성수동1가)  |  제호 : 뉴스라이즈  |  대표전화 : 02-2124-0666  |  팩스 : 02-3394-589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152  |  발행일자 : 2010년 11월 26일  |  등록일자 : 2011년 2월21일  |  발행인 : 서재호  |  편집인 : 서재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재호
Copyright © 2011 뉴스라이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newsri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