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주변에서 치매 명의를 찾았습니까?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철수 원장은 3대 4대가 오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동네 병원 주치의였습니다. 큰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해야 하는 병이 아닌 경우에는 끝까지 책임지고 진료를 한 소신 있는 동네병원 의사였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나을 거라고 믿어만 주면 밤새워 연구해서라도 치료하는 뚝심 있는 의사입니다. 든든한 주치의입니다.

진료는 자상함과 인자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의학적인 지식과 한의학적 지혜를 융합하여 환자의 질병에 대한 원인을 연구하는 의사이고 한의사입니다. 기침하는 환자가 오면 기침을 하는 원인에는 몇 가지가 있다고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리곤 가장 가능성 있는 것부터 치료해 나갑니다.

옆에서 보는 나는 진료 방법이 정말 믿음직스럽고 재미있습니다. 환자가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면서 심장이 나빠서 그런가 하고 큰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했으나 특별한 것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보통 신경성으로 치료하는데 가슴이 아플 수 있는 이유에는 첫 번째로 폐의 문제, 식도의 문제, 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등에 척추나 근육이 긴장되어 연관통으로 아플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는 다섯 번째로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 등뼈가 아플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로 체해서 아플 수도 있다고 경우의 수를 자세히 말해줍니다.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치료하면서 환자와 호흡을 맞춰 나열한 대로 하나씩 하나씩 확인해가면서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백만 명 이상의 다양한 환자를 치료해 왔기에 의학의 기본으로도 보지만 한의학적인 관점으로도 병을 보기에 다양한 해석이 나오므로 환자들은 무척 만족해합니다. 과학적인 증거에 의한 해석보다는 병을 유추하고 환자와 소통하면서 환자의 입장에서 병을 해석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의 의사입니다.

병이 있다면 반드시 고칠 수 있는 의사도 있다고 합니다. 믿고 함께 의논하면 반드시 건강할 수 있는 처방전이 있다는 것을 믿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건강할 때까지 답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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