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면역세포 항암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주)노보셀바이오(Novocellbio)(대표 김선모)가 중국 공동사업 협약 이후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보셀바이오는 파트너십 협약을 위해 오는 4월 12일 중국 대표단이 방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12일 오전에 도착해 5일간 체류 후 17일 오후에 출국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중국 대표단은 노보셀바이오 본사를 방문하여 세포배양시설 등을 둘러보고 추가계약 및 중국사업 전반의 제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6일 중국북경에서 예정되어 있는 제1차 중의학 및 세계전통의학세미나를 앞두고 NK세포치료사업을 중국을 비롯한 세계 30개의 의학 및 약학관련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NK세포치료사업을 소개하는 방안과 중국의학연구원(설립) 발대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노보셀바이오 경영진과 중국사업 투자단의 교차 방문이라는 점에서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표단에는 하남성TV가 동행해 노보셀바이오의 배양시설과 NK세포치료제의 연구. 개발. 상용화에 관한 특집 방송을 촬영할 예정이다. 그 만큼 중국은 노보셀바이오의 NK세포치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노보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중국 파트너들의 한국방문과 금년 6월 16일 중국외교부와 중국 중의학과학원과 이번에 설립될 의귀의학연구원의 주최로 세계의 30개국에서 참여 개최되는 중의학 및 세계전통의학 세미나를 통해서 NK세포치료사업은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족되는 중국의귀의학연구원에는 중국 지도부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국가보건의사 장대녕 국의대사를 비롯해 3명의 국의대사들과 하남성 10대 중의사중의 한사람인 웨이홍위원장을 비롯해 중국중의과학연구원장 등 여러 중국국가종합병원의 연구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도부를 구성하고 NK세포치료제와 기타 의학 및 약학연구를 진행하는 단체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지원을 받아 설립이 된다.

 

5월 30일 이내로 중국정부의 연구원 승인을 받게 되어 있고 6월 16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세계 중의학및 전통의학세미나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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