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즈
오피니언칼럼·기고
[대구 비뇨기과 추천]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연세 에스 비뇨기과 변상권 원장 컬럼
서재호 기자  |  mbtimkt@emp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보통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HIV 또는 HIV 감염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으므로 HIV에 감염되어 있어도 치료만 잘 받으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으로 여기고 있고 있습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이 병에 의해서 사망했지만 미국의 유명한 농구선수인 매직존슨은 치료를 받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가능한데 잠복기가 있어서 보통은 6주, 12주째 검사하는 것이 정확하지만 그 전에도 특수검사를 받으시면 정확히 알 수 있고 10분 내에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키트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이 있어서 괜한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에이즈가 아닌데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을 것이라고 맹목적으로 믿고 막연한 불안감과 정신적 증상을 호소하는 ‘에이즈포비아 (에이즈공포증)’는 이런 정보들로 인해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감염될 염려가 없으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1. AIDS 환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경우.

-HIV 바이러스는 공기 속에서는 퍼지지 않습니다.

 

2. AIDS 환자와 함께 음식을 먹거나 악수하거나 뺨이나 입술에 키스할 경우.

-HIV는 정액, 질 분비액, 모유, 혈액에만 있고 피부나 땀, 타액 (침)에는 HIV 바이러스가 없습니다.

 

3. AIDS 환자가 당신 앞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경우.

-가래나 콧물 속에서 HIV 바이러스가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4. 방금 이전에 AIDS 환자와 앉았던 화장실 변기위에 앉았거나 같이 수영이나 사우나를 할 경우.

-HIV 바이러스는 공기 속에서는 쉽게 죽고 소변이나 대변 속에 바이러스가 있다 해도 아주 적기 때문에 감염을 일으킬 수는 없습니다.

 

5. AIDS에 걸린 주방장이 만든 요리를 먹을 경우.

-이미 언급한 것처럼, HIV 감염과 타액, 피부, 땀 등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주방장이 손을 베어 음식 속으로 그 사람의 피가 스며들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경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체의 소화 기관은 그 정도의 바이러스는 살균시킬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6. 헌혈한 경우.

- 헌혈할 때 쓰는 바늘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지만 문신이나 귀를 뚫을 때 사용되는 살균되지 않은 바늘은 AIDS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7. AIDS 환자의 피를 빤 모기에게 물렸을 경우.

-HIV 바이러스는 곤충의 몸에서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8. AIDS에 걸린 사람과 함께 행동하거나 환자의 집에 방문하는 경우.

-사실 AIDS 환자와 함께 산다고 해도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AIDS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과 성관계를 하면, 결코 AIDS에 걸리지 않지만 설사 AIDS 환자와 한두 번 성관계를 했다고 해도 감염가능성은 0.01%~0.1% 정도로 낮아서 쉽게 AIDS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지만 가장 좋은 예방법은 부적절한 성관계는 피하고 항상 콘돔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서재호 기자  mbtimkt@empal.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지역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공감채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308호(성수동1가)  |  제호 : 뉴스라이즈  |  대표전화 : 02-2124-0666  |  팩스 : 02-3394-589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152  |  발행일자 : 2010년 11월 26일  |  등록일자 : 2011년 2월21일  |  발행인 : 서재호  |  편집인 : 서재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재호
Copyright © 2011 뉴스라이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newsri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