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서비스M이 국가기술자격증인 임상심리사 2급 대비 2019년 수련과정을 개설했으며, 현재 수련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은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예정자)로서 1년간의 수련과정을 거칠 시 응시 및 취득이 가능하다.
심리서비스M의 임상심리사 2급 대비 2017년 수련과정은 이러한 점을 반영해 1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 1년 수련과정은 직장인들도 원활히 교육받을 수 있도록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비전공자일지라도 핵심적인 심리상담이론을 학습하고, 다양한 심리검사 실습 기회를 체험해 전문적인 임상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수련과정을 통해 서울대학교 출신인 현직 대학교수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주요 대학병원 수련 경험을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합격까지 책임지는 시험대비과정에서는 지난 10여 년간의 기출문제 분석과 풀이를 동영상 강의로 제공해 최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16년 수련과정의 경우,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학습을 통한 자신에 대한 이해로 성장을 했다는 수련생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심리서비스M 측 설명에 따르면, 보건,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위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과 연계해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계층이 늘고 있다.
또한 현재 국가 차원에서도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 산업을 강조하고 지원하는 경향이다. 이에 병원, 학교나 법원과 같은 국가기관, 정신보건센터를 비롯한 관련 연구소 등에서 심리치료와 관련된 다수의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임상심리사는 직접 심리상담소를 개업하거나 관련 기관에 근무할 수 있는데,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보다 다양한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심리서비스M 관계자는 “과학기술 발달과 평균 수명 연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풍요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더 많아졌다. 많은 친구들과 스마트폰 등으로 통신을 하면서도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관계 맺기의 어려움 등은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이러한 마음의 병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질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심리사는 이러한 마음의 병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일을 돕는 전문가다. 정신과 의사와 달리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심리학적인 방법으로 검사하고 치료한다. 기본적인 심리상담 이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격요건에 수련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안내는 다음의 링크(https://psyservicem.com/20181129-post-0001/)나 심리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psyservicem.com)를 참조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