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12월 5일(수)부터

그림책을 통해 앞으로 만나게 될 아이와의 관계를 준비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하는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육아의 관계성을 담은 「영어 그림책의 기적」,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의 저자인 전은주 작가와 임신 중 버킷리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두근두근 너를 생각하는 시간」의 저자 한진선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그림책으로 하는 태교’는 ‘태교는 왜 해야할까?’, ‘부부의 원가족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 ‘그림책 고르는 방법과 접하는 방법’, ‘좋은 영유아 책이란 어떤 책일까?’ 등으로 매회차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만나게 될 아이가, 자라며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상황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12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임신 중이 아니어도 임신 계획이 있는 예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이아영 관장은 “즐거움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그림책을 통해 만남을 준비하고, 부모가 지녀야 할 자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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