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STX건설 확정, 도급약정 MOU 체결, 개발호재, 우수한 교통, 합리적 가격의 3박자 갖춰

 
 

파주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그 동안 보합세를 보여왔던 이 지역에 남북화해모드가 형성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파주시를 향한 시각이 개발제한지역이 아닌 개발 가능성 높은 곳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광역교통망이 확정되고, 개성 및 동북아 일대로 새로운 길이 뚫릴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파주시 입지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부동산 가격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 2017년 2분기~2018년 1분기까지 1년간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약 3.8% 정도였다. 이에 반해 남북호재가 본격화된 올해 2분기 동안의 상승률은 약 3.8%나 된다. 1년치 상승분을 한 분기 만에 달성한 셈이다.

비슷한 시점에 토지거래건수 및 거래율도 급격히 오름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3~4월달의 토지거래 비율은 각각 12.6%, 13.2%로 그 동안 한자릿수에 그쳤던 토지거래량과 비교했을 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단연 전국 최고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주택홍보관을 개관,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친 '파주문산역 네움 by STX건설'이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앞두고 오는 12월 4일부터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남북경협의 직접적 수혜지로 손꼽히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대, 그중에서도 문산역 바로 앞에 세워질 명품 주거복합단지 '파주 문산역 네움'이 특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우수한 교통여건, 풍부한 개발호재와 합리적인 주택가격의 프리미엄 3요소를 모두 갖추었다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경의선 문산역 1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전철 이용이 매우 수월하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일산신도시나 상암지구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SRT(수서발고속철도)도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할 계획에 있어 대중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도 더욱 확충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2020년 예정)되면 임진각에서 상암DMC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남양주를 비롯해 김포, 인천, 화성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변에는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한데, 차량 5분 거리에 파주당동 일반산단과 파주선유 일반산단, 월롱 일반산단 등이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파주LCD 일반산단과 LG이노텍도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파주문산역 네움'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 가격이다. 수도권 내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전셋값도 급등하면서 알맞은 보금자리 찾기가 모래에서 바늘 찾기보다 어려워진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1억원대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실제, `파주 문산역 네움`은 단지 내에 공동주택 312가구(전용 59㎡형), 오피스텔 390실을 공급하며, 아파트는 3.3㎡당 최저 7백만원대부터 공급해 1억원대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파주 문산역 네움`은 평면을 4베이, 3룸 구조의 소형평형으로 특화시켰다. 소형면적이지만 전후면 발코니를 확장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전혀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수납공간이 많아 추가로 가구를 배치할 필요성이 적도록 고안해 한정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따로 마련돼 있고, 주방 옆 다용도실, 현관 내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됐다. 여기에 팬트리 공간도 따로 두어, 수납공간을 확대해 중대형(전용 84㎡) 못지 않은 평면을 제공한다. 이 면적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누는데, 모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구조로 판상형으로만 공급한다. 대체로 남향 위주로 공급하며, 사업지의 동측과 서측으로는 개방감이 좋은 편이다. 이 일대 최고 높이로 공급되는 만큼 조망권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에 임진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며, 인근 500M 내에 홈마트, 자유시장, 문산시외버스터미널, 통일공원, 문산읍행정센터, 문산도서관, 문산보건지소가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지하 5층~지상 28층, 총 702세대(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지어져 향후 문산읍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파주 문산역 네움`의 주택홍보관은 12월 4일, 파주시 경의로 989, 1층에서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개관하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