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4.0: All about Security란 주제로 시큐리티 업계의 미래 제시

 
 

영상감시솔루션 VMS(Video Management Solution)를 넘어 데이터관리솔루션 DMS(Data Management Solution)로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시큐리티를 내세워 물리보안업계에 4차 산업의 리더로 나아가는 이노뎁㈜ (대표 이성진)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다섯번 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러스는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뎁 이성진 대표이사의 ‘이노뎁 10년 그리고 DMS’ 주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SK인포섹, 마이크로소프트, 델EMC, 인텔, Quantum, LG CNS, 시게이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려대학교, Pivot3 등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는 메인 키노트 세션에서 스마트 시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인 이노뎁의 VURIX-DMS를 소개했다.

VURIX-DMS는 기존의 이기종 CCTV 영상통합관제에서 한 차원 진화된 객체 감지 AI 알고리즘을 통해 1차 분석된 영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시키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의 융복합 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메인 키노트를 통해 “이노뎁이 가장 잘 다루는 영상은 물론 분석된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노뎁의 파트너들과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VURIX-DMS가 물리보안, 정보보안 및 OT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시큐리티 플랫폼으로써 첨단 대도시는 및 농어촌 지역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VURIX-DMS가 스마트 시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는 혁신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앞으로도 지금까지 상생해온 시큐리티 시장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인 세션 외에 마련된 이노뎁 개별 부스에서는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시큐리티 제품 및 솔루션이 전시되었고, SK인포섹, 마이크로소프트, 델EMC, 시게이트, 인텔, 퀀텀 등의 파트너 부스에서도 방문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이노뎁이 주관하는 오픈 세션에서 한화테크윈, UNV, 하이크비전 등의 시큐리티 파트너들과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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