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선도적 대화형 인공지능(AI) 채용 솔루션인 ‘마이어(Mya)’의 개발 업체 마이어 시스템즈(Mya Systems)가 고객과 임직원 팀을 크게 늘렸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는 2016년 7월 설립된 이래 글로벌 4대 인력 채용 대행업체, 포춘100대기업 중 15개 기업, 포춘500대기업 중 40개 기업을 포함해 120개 기업이 구직자들의 구직 및 인력 채용 경험을 변혁하기 위해 ‘마이어’를 채택했다. 주요 고객사에는 로레알(L’Oréal), 아데코 그룹(Adecco Group), 세븐스텝(Sevenstep)(모션 인력채용 회사) 등이 있다. 또 회사는 최근 해외 시장 범위를 넓히고 직원을 300% 증원했으며 상품과 기술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마이어’는 인력 채용 프로세스를 극적으로 가속화하고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채용 업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기업체들이 대화형AI플랫폼을 빠르게 채택하고 있다. 회사는 이에 부응해 미국 내 임직원을 3배로 증원하고 주요 유럽 언어 지원을 추가했으며 런던과 뮌헨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회사는 페이지 그룹(Page Group)의 마케팅 담당 이사를 역임한 말릭 아이바케(Malik Aibache)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마케팅 및 운영 담당 부사장에, 요아킴 피셔(Joachim Fischer)를 EMEA지역 영업 담당 부사장에 임명했다. 

이얄 그라예브스키(Eyal Grayevsky) 마이어 시스템즈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오늘 발표는 AI를 활용하여 더 효율적인 채용 시장을 조성하겠다는 사명의 실현을 크게 앞당겼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회사가 상품과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했고 서비스형 소프트에어(SaaS)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듭 올린 세계적 수준의 경영진용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데 크게 힘입어 회사의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이어 시스템즈는 지난 한 해 동안 종단간 인력 채용 주기 전반에 걸쳐 ‘마이어’의 역량을 상당히 확대하고 몇 가지 ATS(애플리케이션 테스팅 스위트)와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추가했으며 플랫폼에 파트너십 달력을 통합했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내 고객의 사생활 보호와 보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에 따라 SOC2와 GDPR 규정을 준수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인 세계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대화형AI를 불어, 스페인어 및 독일어로도 제공한다. 

마이어 시스템즈는 지난 일년 동안 다음 단계 발전과 성장에 필요한 깊고 넓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 팀에 여러 명의 임원을 추가했다. 주요 신규 임원은 아래와 같다. 

· 말릭 아이바케(Malik Aibache),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마케팅 및 운영 담당 부사장 - 아이바케는 유럽 최대 인력 채용 대행사인 마이클 페이지 그룹(Michael Page Group)에서 15년간 경험을 쌓았다. 

· 요아킴 피셔(Joachim Fischer), EMEA지역 영업 담당 부사장 - 피셔는 유럽 기반 기업의 영업 및 관리 부문에서 20년간 경험을 축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econ 산업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 코니 쉬퍼(Connie Schiefer), 상품 관리 담당 부사장 - 쉬퍼는 가장 최근에 심플리 하이어드(Simply Hired)의 상품 관리 및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을 역임했고 그 이전에는 야후에서 40명의 상품 관리자와 900여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을 감독하는 상품 관리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 비니타 벤카테시(Vinita Venkatesh), 상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 - 벤카테시는 워크데이(Workday), 루브릭(Rubrik), 레플리콘(Replicon) 등의 브랜드에서 15년 동안 도메인, 상품 및 마케팅 분야 전문지식을 쌓았다. 

· 마이크 폴레티치(Mike Pauletich),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 인력 채용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폴레티치는 자이브(Jibe), 엔텔로(Entelo), 이퀘스트(eQuest), TMP월드와이드(TMP Worldwide) 등에서 경영직을 맡았다. 

· 팀 그레이(Tim Gray), IT(정보기술) 및 정보 보안 담당 부사장 - 그레이는 가디언 애널리틱스(Guardian Analytics)와 굿테크놀로지(Good Technology) 등에서 IT 및 보안 부문 운영에 20여 년의 경험을 갖고 있다. 

마이어(Mya) 개요 

‘마이어(Mya)’는 선도적 대화형AI 인력 채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인력채용 팀의 충원 노력을 확대하고, 대규모 취업 지원자 풀에서 선별하여 최종 후보자 명단을 작성하며, 일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신규 직원의 빠른 적응과 인적 자원(HR)을 지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구직자 및 직원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어’는 독자적인 자연어 및 기계 학습 기법을 적용하여 조정이 가능한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취업 지원자에 관한 심층 정보를 수집하며 사용자와의 신뢰와 자신감을 구축하게 한다. 이 기술은 SMS과 왓츠앱(WhatsApp) 및 기타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취업 지원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개인의 경력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에 내장할 수 있다. ‘마이어’는 구성 가능성이 높고 다수의 언어를 사용하며 개인의 ATS, CRM 및 달력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마이어 시스템즈(Mya Systems) 개요 

과거 퍼스트잡(FirstJob)으로 불렸던 마이어 시스템즈(Mya Systems)는 이얄 그라예브스키(CEO)와 제임스 매독스(James Maddox)(최고기술책임자[CTO])가 2012년에 공동 설립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마이어 시스템즈는 비효율적인 채용 업무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지원자와 채용자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대화형 AI 인력채용 솔루션인 ‘마이어’를 2016년 7월에 출시했다. ‘마이어’는 최고의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여 인력 채용 업계에서 선도적 AI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이머전스 캐피털(Emergence Capital)과 파운데이션 캐피털(Foundation Capital)을 포함한 일류 투자자들로부터 3차에 걸쳐 3240만달러의 벤처 자금을 투자 받았다. ‘마이어’는 CB인사이츠 AI 100(CB Insights AI 100), 버신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의 2017 와해성 기술 보고서(2017 Disruptions Report), Recruiter.com의 10대 인력 채용 툴(Top 10 Recruiting Tools), 카이로스 소사이어티(Kairos Society)의 K50 등을 통해 업계에서 인정 받고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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