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각 나라의 대표적인 화가와 작품을 살펴보고 명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관 명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그림 읽어주는 권미란강사는 여러 도서관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과 명화에 대하여 재미있고 편안하게 전달하는 프리랜서 미술 해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도서관 명화산책’으로 각 나라의 대표 화가와 작품을 관련 영화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친근하게 미술에 다가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스페인, 네덜란드, 일본, 독일, 영국, 러시아, 프랑스 및 미국 등 8개국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와 작품, 관련 영화와 미술전시회 소개로 깊이 있게 구성되어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이아영 관장은 “매주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와 작품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명화산책을 넘어 명화 여행을 다니는 기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8회차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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