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6일 엄마들의 육아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보며 지역 주민들이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스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처음 해보는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눌 것을 기대한다.

 

5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녀가 있는 엄마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빠를 대상으로 가족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6월 중에 예정되어 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이아영 관장은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만큼 친밀하게 필요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고,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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