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녹스(LUMINOX)가 지난 3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글로벌 시계 박람회 ‘바젤 월드’를 통해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Leatherback SEA Turtle collection)’의 신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몸집이 크고 깊게 잠수하며, 먼 여행을 떠나는 장수거북의 외형과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본 컬렉션의 신제품은 브랜드 상징색인 블랙을 바탕으로 오렌지, 크림, 헌터그린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화이트, 블루 등 다채로운 색상의 기존 컬렉션 제품에 추가된 포인트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광원이나 버튼의 누름 없이 최대 25년 동안 발광이 유지되는 루미녹스의 독자적인 LLT(Luminox Light Technology)기술이 탑재되었으며, 방수와 스크래치에 강한 글래스를 사용하여 캠핑, 서핑 등의 야외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수거북에서 영감을 받은 루미녹스의 컬렉션은 특유의 클래식한 외형에 트렌디한 색상을 더해 스포츠 활동과 동시에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라고 전했다.

 

루미녹스의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의 신제품은 시계 전문 편집숍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전국 매장에서 5월 이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루미녹스는 1989년 설립된 브랜드로 1994년 미국 네이비 씰의 군용 시계로 채택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해안 경비대, SWAT, 주 방위군,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군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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