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과 롯데백화점 소공점, 잠실점, 노원점의 상하 브랜드 샵에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6년 4월 개장한 상하농원은 수확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까지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차별화된 6차 산업 체험 여행지로 각광 받으며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상하농원의 철학이 담긴 공방 제품 및 지역 농수축산물을 판매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상하농원은 ‘2016년 4월 22일 그리고 17,520시간’이란 이름으로 2년간 고객에게 받은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 약 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방의 장인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공방제품부터 최상의 유제품 및 디저트류, 상하농원 동물복지 반숙란, 전라남북도 지역 농수축산물 및 장인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부 품목은 매주 상이하며 매일 한 상품당 1인 1회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가격 할인 외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과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하 브랜드 샵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2천 원 상당의 팝소켓을 증정하며,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Maeil Do(매일두)’ 포인트로 적립,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에 해당하는 1만 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및 행사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2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다 많은 고객이 특별한 가격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미식의 계절인 봄철, 장인의 정성과 자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상하농원 먹거리로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께 건강과 행복까지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에서는 현재 고창 명물인 신선한 블루베리 등 제철 베리류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성장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정 자연 속 유익한 체험거리를 통한 다양한 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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