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전통의 일성리조트가 특별회원권 잔여구좌를 분양하고 있다. 새로 건설 중인 일성 문경리조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정상가격에서 40% 할인해 분양 중이다. 회원권 하나로 최대 6명까지 함께 쓸 수 있으며, 만기 뒤엔 입회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회원이어도 주말·연후·성수기에 이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분양 허가 구좌수만 회원을 모집해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연휴·성수기 회원 예약이용률이 국내 콘도업계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게 일성리조트의 설명이다.
 
숙박·사우나 무료 이용권, 효도카드 제공  
특별회원권은 3가지다. 실버 타입 66.40㎡(20), 골드 타입 94.30㎡(28) 로얄 타입 111.80㎡(34)다. 분양가는 실버 타입 559만원, 골드 타입 713만원, 로얄 타입 932만원이다. 객실 크기에 따른 분양가만 다를 뿐 이용·혜택의 차이는 없다. 
   
특별회원권은 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실버 4명, 골드 5명, 로얄은 6명까지 가능하다. 법인·사업자·단체·모임 같은 불특정 다수는 무기명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복지용·선물용·사업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다른 리조트는 무기명 회원권이 더 비싼데 일성리조트는 기명과 무기명 가격이 같다”며 “콘도는 허가 받은 합법적인 숙박시설인데다 호텔·모텔은 공간이 좁고 취사를 못하지만 콘도는 공간이 넓고 비용이 저렴하며 취사도 가능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회원권 가입자에겐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 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 이용권 20매를 제공한다. 무료 숙박권은 별도 부가세나 수수료가 없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65세 이상 부모를 위한 효도카드도 발급한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이와 함께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과 부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 법적 정회원권   
일성리조트 회원은 전국 직영체인 8개(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 등)와 연계체인 7개(서울·횡성·제천·울릉도 등)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체인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인근에 위치해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고 연결 교통망도 발달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 승인을 허가 받은 정회원권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에게만 판매한다”고 말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혜숙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회원권 안내 자료는 무료로 발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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