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투자 전략

 
 

노후설계로 꼬마빌딩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꼬마빌딩 중에 하나인 다가구 주택은 중년들의 로망이다.
다가구 주택은, 주로 1층이 상가로 되어 있고, 2,3,4층은 주택으로 되어 있다.
상부층은 거주를 하고 아래층에 세를 놓아 거주와 수익률 추구를 동시에 하는 장점이 있다.
주인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건물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다.
내가 소유한 부동산을 매일매일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비용이 많이 들고 다수의 임차인을 관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임대사업도 일종의 사업이니 만큼 그정도의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을 당연한 것 이다.
세상에 신경 전혀 안쓰고 돈이 들어오는 일은 하나도 없다.
사회 경험이 풍부하거나 임대사업을 해본 사람이 접근하는 게 좋다.
위치에 따라 1층 상가에서 많은 월세를 받을 수 있다.
다가구 주택은 보통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에 있다.
따라서 주택 골목상권이나 지하철 역세권, 시장주변, 학교주변, 아파트 주변등이 좋은 지역이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으로 갈수록 수익률은 높으나 공실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다가구 주택 투자를 기존 건물을 매입하거나 땅을 사서 건축하기도 한다.
단독 주택을 허물고 새로 건물을 지어 임대사업으로 전환하거나, 노후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하거나 신축하기도 한다.
또 건축업자들이 신축 건물을 지으며 통매각하는 경우도 있다.
다가구 주택 역시 입지가 중요하다.
지방이라면 인근 주변상권을 확인해야 한다.
누누이 말하지만 부동산의 기본은 사람이다.
얼마나 많은 인구가 먹고, 자고 , 일하고 , 놀고, 쉬는지에 따라 부동산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가 결정된다.
기존상권이 확장되는 지역도 좋은 투자처다.
중심상권에서 길 하나 차이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물건들이다.
기존상권보다 보증금과 월세가 낮게 형성된 물건들이 상권의 확장으로 가치가 오르기도 한다.
발품을 팔아 많은 물건을 보고 다니며 미래가치를 내다볼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