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지난 8일 심야시간 스키장 운영을 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슬로프 2곳을 추가 오픈하는 등 고객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리조트는 서울 강남 기준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많은 직장인 스키족들이 퇴근 후 찾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심야 운영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며, 심야시간 운영에 맞춰 무료 셔틀버스도 증편 운행한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7일 야간 5번 코스에 이어, 9일 중급자 코스인 7번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다. 자세한 슬로프 현황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동계 스포츠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즌 개장 직후 심야 개장과 슬로프 오픈 관련해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며 ”이번 심야 타임 개장으로 데일리 스키장의 면모를 갖춘 만큼, 퇴근 후 스키장을 찾는 직장인 스키어들의 발길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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