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의원, 금융소비자원 선정 ‘금융소비자 보호 국회의원 대상’수상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경기고양을)의원은 지난 7일 금융소비자원이 선정한 ‘올해의 금융소비자 보호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금융소비자원은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금융 제도의 정비 및 관행 개선에 기여한 정재호의원의 공로가 높다며 대상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올해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PG수수료 문제를 지적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온라인 영세사업자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를 통한 반려인구의 경제적 부담완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국민 노후생활과 직결된 연기금을 부당하게 이용한 문제점과 해운조선산업 구조조정에서의 문제점 등 지적하며 ‘금융전문가’로써의 면모를 발휘했다.

정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 결정구조에 이르기까지 면밀히 살펴본 것을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