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영국 런던에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 됐다.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짝’ 편에 프리젠터로 출연하게 된 윤시윤은 세계 곳곳의 ‘짝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을 찾았다.

 

올해로 서른두 살이 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이랑은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는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색 맞선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짝이라면 ‘끌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참가한 이색 맞선의 정체는 촉각, 청각, 후각, 시각, 미각 등의 오감으로 상대를 알아보는 ‘오감 맞선 (SENSORY SPEED DATING)’이었던 것. 오감 맞선은 처음 만나는 이성과 안대를 낀 채 귓가에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상대의 냄새 맡거나 손을 쓰다듬는 등 오감을 이용해 호감도를 측정해 커플을 찾는 방식이다.

 

오감 맞선 이후 윤시윤은 초반의 쑥스러워 하던 모습을 뒤로 하고 미모의 여성에게 ‘잠시 대화를 하자’며 먼저 데이트(?)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4주 간 방송 될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것인가?’ ‘나는 잘 살고 있는가?’ 등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QUESTION)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다. 짝과 결혼, 부부의 본질, 일과 천직 등 인생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기 위해 샐럽 프리젠터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는 ‘가치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UHD와 차세대 화질 요소로 각광 받는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다큐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시윤의 오감 맞선 생생한 후기는 11월 12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1부 ‘왜 짝을 원하는가?’ 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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