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31일 전역을 했다.

이승기는 2016년 2월 현역 입대했으며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복무하였다.

누리꾼들은 그동안의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승기의 군대 복무기간이 길게 느껴진다며 ‘이승기가 말뚝 박은 줄 알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였다. 그만큼 대중이 이승기가 전역하기를 기다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승기가 입대 전 촬영한 영화 ‘궁합’이 개봉될 예정이며, 그는 ‘신서유기’ 제작진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복귀작을 tvN 홍자매 작가의 ‘회유기’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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