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평화통일 기원 2만키로 평화 통일 대장정, 내년 3월 예정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남철)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28일(목) 14:00~17:00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망배단에서 경모(敬募)행사를 갖는다.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실향민들의 애환과 새터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취지로 본 행사를 준비한다.

 

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는 남과 북, 한민족 해외동포들이 서로가 하나 되어 문화와 예술을 논하고 계승 발전시켜 우리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하며 함께 나누는 토대를 마련하여 한민족 모두 마음속 깊은 곳에 자유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싹을 움트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단체이다.

또 내년 3월에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 대한민국, 첫 시작을  파주 임진각에서  출발해서 통일 독일의 현장 브란덴부르크 광장까지 20,000KM 여정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달릴 예정이다. 참가 대원들의 체험과 재능기부, 평화통일로 향하는 힘으로 대륙을 횡단하며 분단된 길을 열기위한 의지표명으로 평화통일의 대장정에 오른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륙횡단 체험은 그 의미로도 뜻깊은 행사임에 틀림없다. 

협회 신남철 이사장은 “한민족이 서로 화합하고 평화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예술로 동질감을 확인하고 단합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때 우리민족이 원하는 통일된 한반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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