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17 서울 특별시 장애인체육 학술세미나 9월 13일 개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2017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 학술세미나’가 9월 13일(수),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 40만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체육 진흥의 부문별 목표과제를 설정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만, 김경자, 우창윤 의원과 남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 서울특별시 최한철 체육정책과장 등을 비롯해 구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선수, 시도장애인체육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김기만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은 이성희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대신한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등 다양한 문제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특수체육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을 위한 재활체육,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 필요,장애인을 배려의 대상이 아닌 처음부터 사회구성원으로 포함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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