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에서는,

9. 6. 오전, 일산서구 송포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보행 보조기구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야광팔찌를 배부 하는 등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 이는 인도가 설치되지 않는 좁은 시골도로 갓길을 노인들이 야간에 보행하는 사례가 종종 목격됨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층 노인을 대상으로 야광반사지를 제공했다.

 

○ 배부한 야광반사지와 야광팔찌는 착용이 편리하고 일몰 후 100m 앞에서도 팔찌를 구별해 낼 수 있을 만큼 시인성이 좋아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보행 보조기구의 차도통행 사고사례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야광팔찌와 반사지를 전달받은 할머니(85세)는“번쩍번쩍하는 게 보석 같다. 다리가 아파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데 꼭 달고 다니겠다.”고 말했다.

 

○ 유태천 교통관리계장은“밤이 길어지는 가을철, 지속적으로 야광반사지 부착을 통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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