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T한국컬러테라피협회(대표 김규리)는 최근 호주인을 대상으로 푸드컬러심리 활용한 힐링 워크숍 진행

컬러푸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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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컬러테라피협회(KSCT), 호주인 대상으로 푸드 컬러테라피 선보여

KSCT한국컬러테라피협회(대표 김규리)는 최근 호주인을 대상으로 푸드컬러심리를 활용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컬러테라피협회 정하영 이사가 맡았으며 최근 코리안 뷰티와 코리안 푸드가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에서 한국 음식의 맛과 아름다움을 컬러를 통해 전하고자 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 날 워크숍은 오감을 통해 푸드 속 고유의 에너지를 체험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 됐다. 먼저 쿠킹 데몬을 통해 후각과 청각을 깨우고

직접 시식을 통해 시각과 미각 그리고 촉각까지 자극하며 온 몸과 마음에 컬러를 채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메뉴는 불고기와 코리안 팬 케이크 (김치전, 깻잎전) 였으며 힐링컬러는 레드, 그린, 옐로우, 브라운이었다.

레드는 따뜻함과 동시에 뜨거운 열정의 에너지를 준다. 실제로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빈혈, 무기력증, 우울증에 도움을 주는 컬러다. 이 날 맛 본 김치전의 레드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호주인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함과 뜨거운 열정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었으며 우울한 기분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린은 마음을 정화하고 평화와 균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컬러다. 깻잎전과 불고기재료인 파의 싱싱한 그린을 몸에 채움으로써 우중충한 멜버른 기후에 지친 호주인들의 심신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더해주었다. 특히 긴장과 두통 및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도 있도록 힐링시켜 주었다.

옐로우는 긍정과 기쁨, 지성을 의미한다. 깻잎전의 노릇노릇한 옐로우는 밝고 긍정적인 마음과 기쁨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특히 자기계발에 약한 호주인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컬러테라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권하기도 했다.

브라운은 '접지(接地: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현실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컬러다.  불고기의 잘 익은 브라운은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일상 속에서도 현실을 기꺼이 수용할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는다. 이제 그 음식 안에서 컬러를 찾고 그 컬러를 통해 몸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영혼도 배부르게 해 보는건 어떨까? 컬러에는 힘이 있다. 그리고 컬러의 에너지를 받아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푸드와 컬러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푸드컬러테라피의 힘을 믿어보자.

한국컬러테라피협회(KSCT)는 컬러테라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컬러테라피에 대한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교류 등을 통하여 한국컬러테라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제공인 컬러테라피스트 자격과정, 컬러테라피스트 전문가 양성과정, 원데이 세미나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신이 원하는 치유의 시간, 컬러테라피1》을 출간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SCT 한국컬러테라피협회 정하영 이사는 호주에서 푸드 및 뷰티와 컬러테라피를 접목해서 호주인들을 상대로 컬러 이미지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 이미지 컨설턴트, 컬러테라피스트, 컬러코디네이터 그리고 국가공인 CS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전문적 컨설팅사례들을 바탕으로 호주인 대상으로 컬러이미지컨설팅과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컬러테라피협회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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