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환경헤럴드의 이달의 추천도서로 한길교회의 담임목사인 김수연 목사의 "내생애 단 한번의 약속'을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수연 목사는 경북 안동 출생으로, 충주MBC, 동아일보, 동아방송, KBS기자를 거쳐 현재는 한길교화의 담임목사이며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첫 산문집 "내 생애 단 한번의 약속"을 출간하였다. 모범독서 운동가상, 자랑스런 서울 시민상, 국민독서 진흥상, 간행물 윤리상(독서진흥부문), 독서활동상, 독서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도시환경헤럴드에서 이달의 도서로 위의 책을 선정한 배경에는 김수연 목사가 활동하는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숭고한 뜻은 많은 국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1987년 김수연 목사가 사재를 털어 시작한 책 나누기 운동을 기반으로 1990년 '좋은 책 읽기 가족모임"을 발족하여 문화 혜택이 취약한 전국 산간벽지, 농어촌, 섬 마을에 무료로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현재 (2017년 1월 22일)까지 441개의 마을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또한 문화 소외지경을 비롯하여 교도소, 지체장애시설, 보육원, 고아원 등과 멀리 해외 연변까지 필요로 하는 곳에 무료로 책을 지원하는 도서 보급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어린이 글짓기 대회. 주부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독서특강, 독서 지도 및 동화 구연, 인형극 공연 등 폭 넓은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99년에는 한길교회에서 운영해 온 장서 3만여 권 규모의 무료 도서관을 지방자치단체(강남구)에 무상 기증하여 공공도서관으로 운영했으며, 현재는 강남구내 14개 도서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34인승과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도서관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하여 공공 도서관의 혜택이 미치지 않는 산간벽지 마을과 분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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