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년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 최종전에서 LG는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의 역투와 9회말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MBC-TV에서 중계한 이날 경기의 평균 리얼타임 시청률은 9.61%를 기록 전날 1차전(SBS TV중계)보다 2% 상승했다(순수 경기시간 기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0:0의 무승부를 이어가던 9회말 LG의 정규이닝 마지막공격 시간대인 21시 48분대로 14.38%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1승1패의 전적으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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