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1분에 10개씩 팔리는 젤라토 ‘아모리노’

 
 
유럽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아이스코드, 대표 길병민)가 오늘 29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내 2호점을 개점하며 매장 확대 계획을 구체화한다.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이는 아모리노는 현재 세계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5개국 15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 1호점을 통해 아시아 첫 진출을 알리며 화제가 되었다. 이번 직영2호점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추가 매장이 오픈일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올 상반기 3개 매장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식음료업계 최대 성수기가 시작되는 5월에 맞춰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은 '비건 젤라토'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모리노의 상징인 장미 아이스크림은 주문과 동시에 스파츌러를 이용해 젤라토를 한 잎 한 잎 붙이며 완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0개씩 팔리는 베스트메뉴이다. 젤라토 뿐 아니라 인기디저트 마카롱에 아모리노의 고품질 젤라토를 채운 ‘젤라토 마카롱’과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크레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이고 있다.

아모리노 관계자는 “유럽 곳곳에서 아모리노를 경험한 고객들과 SNS로 장미 아이스크림을 접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아모리노의 프리미엄 젤라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영점 중심으로 꾸준히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리노는 지난해 12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국 1호점이자 아시아 1호점인 가로수길 직영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디저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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