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스님(전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2일(금),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시설, 단체에 포상하기 위해 진행된 본 행사에서 성화스님은 경로효친사상 양양 및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성화스님은 7개 구립어린이집,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으로써 해당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키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

특히, 2012년 10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관장을 수행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과 사회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한편, 성화스님은 “더 발전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 운영에 적극 협조해신 어르신들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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