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지역주민 간 교류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구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푸른 고양 나눔 장터와 병행해 동 주민센터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한달 간 동 주민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일산2동 등 소규모 나눔 장터를 신청한 6개 동에 대해 구 나눔 장터 예산 일부금액을 분할 지원하고 9~11월 기간 중 자체 계획을 세워 나눔 장터를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동 나눔 장터는 나눔 및 교환, 재활용이라는 나눔 장터의 기본목적은 살리되 마을축제와 연계된 지역의 개성을 담은 장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 나눔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기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동마다 가진 특색을 살리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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