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지난 27일 민선6기 1주년을 기념해 11개 동 주민센터 현안을 점검하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8월 말까지 5주간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첫 탐방지인 중산동 해태쇼핑 사거리와 식사동 견달산천은 시민들이 보도블럭 정비와 하천 주변 정비를 요청한 건으로 관련부서인 안전건설과 및 환경녹지과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번 민생탐방을 추진한 이경재 동구청장은 20여명의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최선의 해결을 위한 행정적인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선행정, 예방행정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음 주에는 정발산동, 풍산동을 방문해 밤가시 1,2호 어린이공원과 도로 재포장 건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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