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주동 어머니 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지도공원에서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랑의 국수’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국수를 직접 조리하고 행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확한 감자를 마을 어르신 150여명에게 대접했다.

양훈자 방범대장은 “전 대원이 모여 매월 이웃돕기 국수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6월에는 메르스로 인해 대접을 못해 드려 죄송하다”며, “오늘 많이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주동 어머니 자율방범대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국수 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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