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는 직원들이 1인 1물품 이상 기증한 물건을 판 수익금으로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했다.
이날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에서는 기증된 의류, 장난감, 책, 생활용품 등 100여 가지 중고 생활용품이 새 주인을 만났으며 총 21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향후 8월 8일, 11월 14일 2차례 더 열릴 계획인 나눔장터의 판매 수익금과 함께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