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만 구조단 NSRT(National Search and Rescue Team)과 연합팀을 이뤄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 카투만두 시내 봉가부 지역 건물 붕괴현장에 집중 투입돼 희생자 구조 등 구조 활동을 벌였다.
한상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피해규모가 커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세계 각국의 구조팀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강원도 폭설 복구지원, 해안가 쓰레기 청소, 세월호 인명구조 활동,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