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대표축제인 제2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고양예총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서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문화광장, 화중로 등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의 규모는 20개 프로그램에 80단체의 약 2,500명이 참여했으며 관람인원은 약 97,100명으로 추산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7일 충장사에서 하늘에 고양행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를 올려 행주 얼을 계승하는 고양행주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7일 충장사에서 하늘에 고양행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를 올려 행주 얼을 계승하는 고양행주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고양행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를 마친 최성 고양시장이 대첩문 입구로 이동하며 취타대와 행진하고 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를 마친 최성 고양시장이 대첩문 입구로 이동하며 취타대와 행진하고 있다.

▲420여 년 전 임진왜란 당시 침입한 3만여 왜군을 무찔렀던 행주대첩을 재현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420여 년 전 임진왜란 당시 침입한 3만여 왜군을 무찔렀던 행주대첩을 재현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부녀자들이 긴 치마를 잘라 짧게 만들어 입고 돌을 날라서 석전(石戰)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는 이야기로 만든 행주치마 퍼포먼스
▲당시 부녀자들이 긴 치마를 잘라 짧게 만들어 입고 돌을 날라서 석전(石戰)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는 이야기로 만든 행주치마 퍼포먼스

▲승전의식의 퍼포먼스는 당시 관과 민이 하나 되어 왜군을 무찌른 활약상과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승전의식의 퍼포먼스는 당시 관과 민이 하나 되어 왜군을 무찌른 활약상과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시민 600명이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부터 충장사, 행주대첩비 등 약 1.6Km의 길을 따라 둘러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아름다운 역사를 문화관광해설가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체험했다.
▲시민 600명이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부터 충장사, 행주대첩비 등 약 1.6Km의 길을 따라 둘러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아름다운 역사를 문화관광해설가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체험했다.

▲이날 100만 고양시민 퍼레이드는 4만5천여 시민이 참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역콘텐츠를 소재로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만들었다.
▲이날 100만 고양시민 퍼레이드는 4만5천여 시민이 참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역콘텐츠를 소재로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만들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100만 고양시민 퍼레이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볍씨인 ‘고양 가와지볍씨’를 재조명해 ‘고양 가와지볍씨’를 소재로 5020 문명역사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조물을 제작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100만 고양시민 퍼레이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볍씨인 ‘고양 가와지볍씨’를 재조명해 ‘고양 가와지볍씨’를 소재로 5020 문명역사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조물을 제작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고양시의 이야기는 최대 300m에 달하는 도열을 구성해 장관을 이뤘다. 각 동에 전해지는 전설들을 바탕으로 만든 14개의 이야기 ‘밥할머니 이야기’,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 이야기’, ‘고봉산과 한씨미녀 이야기’, ‘흰돌이야기’, ‘고양왕과 삽살개 이야기’, ‘행주웅어, 금원과 란사의 슬픈사랑이야기’, ‘숯고개와 이성계 이야기’, ‘두꺼비 바위 이야기’ 등이 구조물을 선보이며 장관을 이뤘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고양시의 이야기는 최대 300m에 달하는 도열을 구성해 장관을 이뤘다. 각 동에 전해지는 전설들을 바탕으로 만든 14개의 이야기 ‘밥할머니 이야기’,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 이야기’, ‘고봉산과 한씨미녀 이야기’, ‘흰돌이야기’, ‘고양왕과 삽살개 이야기’, ‘행주웅어, 금원과 란사의 슬픈사랑이야기’, ‘숯고개와 이성계 이야기’, ‘두꺼비 바위 이야기’ 등이 구조물을 선보이며 장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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