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고양경찰서 앞 중앙로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 및 여행·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장 곽지현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겠다”고 전하며, 등교중인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교통안전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형세 서장은 “현재 고양경찰은 고질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리플릿·홍보물을 활용해 지속적인 관심 및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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