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던 내차의 정확한시세를 알기 위해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타던 내차의 정확한시세를 알기 위해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4·5월은 전통적으로 중고차매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봄맞이 나들이와 여름휴가철을 대비하여 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분을 내기위해 기존에 타던 차를 팔고 더 나은 차를 구입하기 때문에 중고차 매물도 많이 유입되는 시기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김인숙 고객센터장은 차량 문의를 해오는 대부분 방문객은 "실제로 본인의 차량연식이나 주행거리, 그외 옵션 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일부 정보만 가지고 오는 경우 정확한 중고차시세를 말씀해드리기가 어렵다”며 “타던 내차의 정확한시세를 알기 위해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고 말했다.

타턴 내차를 수월하게 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차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차종과 연식뿐만이 아니라 자동차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차를 팔기위해 체크해야할 요소로는 △차량의 연식과 최초등록일 △내차량의 신차가격 △차량에 들어간 추가적인 옵션 △사고유무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요구된다.

카즈 관계자는 “타던 차량의 필요한 정보를 매입자에게 정확히 전달하여야 차량정보 미전달에 의한 가격감가가 없게 된다. 실제로 유선상으로 받은 견적이 실제차량을 확인하며 받은 견적에 차이가 생겨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한 정보전달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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