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하지만 유승준은 예전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없고 성룡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특별 출연해 우스꽝스런 허당해적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검게 그을린 몸에 우스꽝 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다. 이 영화에서 유승준은 총 5분 가량 등장한다.
반면 유승준 팬들은 카리스만 있는 유승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연기니까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아쉽다", "한때 유승준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표정만 보면 정말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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