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에서 실시한 ‘201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벼농사, 생활개선, 특용작물, 축산 등 7종목 16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계획인원 1,330명을 훨씬 초과하는 1,4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교육은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들이 각 교육장에 참석해 농업관련 각종 제도와 김포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현장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우수농업인들의 사례발표와 농가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 등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실용교육이 실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양삼만 소장은 “각 교육현장에서 농업인의 뜨거운 교육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습득한 각종 지식들을 영농현장에 적용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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