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위원회 통해 관내 5,855명 지원 확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겨울방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하기 하고자 지난 17일 고양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5,855명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중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은 방학 기간 중 고양시에서 발급한 G-Dream 급식 카드를 이용해 협력 음식점에서 1일 1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아동 외에도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은 주민센터를 통해 급식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급식 지원 대상은 소년소녀가정 아동, 최저생계비 130% 이하의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 보호자가 장애인 가정의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 보호자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정의 아동이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