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산교회(당회장 강영선 목사, 고양시 사리현동 소재) 초청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고양시 백석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경기에는 고양 Hi FC 프로축구팀(단장 이영무), 영산FC(회장 임형성 고양시의회 의원), 61FC(회장 백운선), 대운FC(회장 김진섭) 등 4개 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화합과 친선의 축구 경기를 가졌다.

경기가 열린 백석구장에는 고양 Hi FC 프로축구팀 팬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까지 경기장을 찾아 큰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특히 기량 높은 프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2013년 K-리그 2부 리그에 참여하는 고양 Hi FC 프로축구팀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Hi FC 관계자는 고양시민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임형성 시의원은 “고양시 축구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오늘 경기가 고양시 발전과 희망을 노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유소년팀 운영과 다문화 선교 및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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