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전국161개 시군중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양시는 전국161개 시군중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 선정
고양시(시장 최성)가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부 등 3개 기관에서 전국 161개 시‧군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한 지역 경쟁력 지수에 의한 평가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지역경쟁력 지수에서도 전국 161개 시·군 중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8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처음 실시한“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평가와 관련해서 주무담당 직원은 신규창업과 창업의 안정성 그리고 대안적 일자리를 중점 평가한 것으로 민선5기 최성시장 출범 이후 고양시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수상이 아닐 수 없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고양시는 민선5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최고의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2011. 4. 4.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경제국에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고양 맞춤형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실로 보인다.

고양시는 민선5기 출범 후 2011년부터 지금까지(2012. 8월말) 여성‧노인‧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공공일자리 등 일자리 3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양일자리센터의 내실운영을 통해 전국최초로 “고양일자리소식지"를 발간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10월 문화행사 등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였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마을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2015년도까지 60개의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매년 시예산 3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10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마을기업 8개소도 동시에 육성하고 있다.

고양시 최성 시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전국 161개 시·군 지자체 중 일자리창출 1위 도시로 고양시가 선정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내년도 예산 역시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현재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알뜰한 市재정 운용을 위해 최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각 부서가 수차례 집중토론을 거쳐 2013년도 예산편성중에 있으며 모든 부서의 목표의 초점을 민생경제회생과 일자리창출에 두고 있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고양시는 시민제일주의에 입각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실현에 성큼 다가감으로써 민생경제의 회생과 차원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제의 선도단체로써 향후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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