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벧엘교회에서 시청을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 ⓒ 출처 복지정책과
▲ 벧엘교회에서 시청을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 ⓒ 출처 복지정책과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벧엘교회에서 시청을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하여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 128세대에 25만원(1세대 당)씩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벧엘교회는 지난 11월 말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백미 20Kg 568포(2,5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고양시 소외계층을 지원한 바 있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의 모습이 주위의 귀감을 주고 있다.

고양시는 심리적으로 더욱 움츠려 들 수 있는 날씨에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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