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설작업 중인 주민들과 직능단체 및 시.구청 공무원의 모습 ⓒ 출처 행신3동 주민센터
▲ 제설작업 중인 주민들과 직능단체 및 시.구청 공무원의 모습 ⓒ 출처 행신3동 주민센터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새벽 10cm 안팎의 폭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통장협의회 등 5개 직능단체 및 시ㆍ구청 공무원 등 총 73명이 민ㆍ관 합동으로 관내 햇빛마을 사이 인도와 가라뫼 지역 이면도로 등 총 연장 5.7Km에 쌓여 있는 눈을 치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민ㆍ관합동 제설작업은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마을은 내가 치운다’는 주인의식과 봉사의식으로 민ㆍ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로변 인도에 쌓여 있는 눈을 넉가래 및 눈삽 등으로 힘껏 걷어 내었으며, 가라뫼 구 시가지의 이면도로와 소방도로 구간은 1톤 트럭을 이용하여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이날 제설작업을 주관한 이현옥 행신3동장은 “직능단체 봉사자들과 시ㆍ구청 공무원들의 혼연 일체된 주인의식으로 관내 인도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설 시 민ㆍ관 합동 제설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빠른 시간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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