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의 생방송 무대가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SBS K팝스타의 생방송 무대가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고양시에 유치한 ‘sbs K팝스타’의 생방송 무대(8강무대)가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3월 18일(일) 오후 6시부터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생방송에는 고양시민 등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예선전부터 온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켜 온 박지민, 이미쉘 등 8명의 경쟁자는 물론 가수 ‘아이유’와 그룹 ‘미스A’가 등장하여 방청객과 시청자를 열광시켰다.

고양체육관에서 5주간 계속될 K팝스타 생방송은 고양시와 진흥원, 고양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유치·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방송영상물의 지속적인 관내 로케이션 유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거점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함으로써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을 감동시킬 영상 관광 상품화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는 고양시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장애우와 가족 30명이 특별 초청되었고 잔여 생방송에도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초청행사가 예정되는 등 고양시와 진흥원은 시민과의 문화 이벤트 공유,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와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와 진흥원, 도시공사 직원들은 이날 입장한 2,000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로셔를 배포하는 등 홍보를 실시함에 따라 케이팝스타 생방송 현장은 총 5회의 생방송 현장을 찾을 10,000여 방청객을 대상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전국체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sbs 케이팝스타의 고양체육관 유치에는 ‘신한류 문화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방송영상산업 지원책을 펴고 있는 최성 시장 등 고양시 공무원과 관련 산하기관의 노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본 행사는 매 행사마다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새로 개장한 고양체육관을 찾게 됨으로써 체육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방송영상융합산업 육성 조례 제정, 고양시 관내 로케이션 협의체 구성, 로케이션인센티브제도 등 고양시 관내 영상물의 로케이션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 시현을 통해 ‘로케이션 천국 고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 생방송(3월 25일 오후 6시)은 이날 탈락한 백지웅을 제외한 Top 7의 무대로 꾸며지며, 진흥원은 네이버 카페(카페명 : 케이팝스타고양)에서 응모·추첨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방청권을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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